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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모빌 빅토리안 부엌세트 5322

by 톨레 2020. 5. 6.

오늘은 어제에 이어 빅토리안 돌하우스의 부엌세트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부엌세트를 나중에 소개 시켜드리는 이유는 나름 많은 부품들 때문에 부담이 되어서 였다고나 할까요

 

 

 

플레이모빌 빅토리안 부엌세트 5322  

 

 

 

 

보시다시피 정리해서 사진 찍는 것도 일입니다. 부엌에는 예나지금이나 살림살이가 많네요/

뭐....먹고사는게 중요한 일 아니겠습니까 하하하.......

 

 

 

 

부피가 커서 어느 방에 넣어줘야 할 지 고민입니다.

 

 

 

 

땅층에 왼쪽 방이 원래는 부엌으로 안성맞춤이지만 박스샷을 위해 넓은 오른쪽 거실공간에 일단 배치해 

보겠습니다. 박스샷을 보시면 뒤에 창문이 나오는데 저 뒤에 거실창하고 참 비슷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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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올라가서 박스사진 확인하고 오셨나요? 

 

 

 

 

 

 

 

우선 오븐이 달린 조리대를 먼저 놓아보았습니다. 냄비랑 후라이팬을 올려놓고 다양한

조리도구들을 윗 선반에 하나씩 꽂아줍니다. 저 배기통을 보면 욕실의 도자기 샤워기가 

생각나네요. 석탄을 넣어서 음식을 조리할 열에너지를 얻었을까요 ?   

 

 

 

 

수도꼭지와 개수대가 있는 두번째 벽입니다. 접시 끼우고 컵 걸고 위에 양념통 가지런히 놓습니다.

은근 섬세한 작업입니다. 건드리면 잘 떨어져요 ㅎㅎ

 

 

 

오른쪽에 깔맞춤한 찬장을 놓아줍니다. 문이란 문은 다 열립니다. 

서랍에는 커트러리 세트를 넣어줍니다.

 

 

 

깨알 소품 중에 하나인 쓰레받기와 손 빗자루를 바구니에 넣어서 배치해 줍니다.

저거 은근 오래걸렸어요 ㅎㅎ

 

 

 

한참 뛰놀 나이인 소년이 배가고파 국자를 들고 먼저 먹겠다고 나서는 설정입니다.

그래~ 잘 먹고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 남의 아들 같지가 않습니다 )

 

 

 

어머니도 흐뭇하게 숟가락 포크를 챙기며 다정하게 아들을 쳐다봅니다.

 

 

 

거기에 냄새를 맡고 다가온 냥이가 있습니다. 빅토리안 세트마다 거의 빠지지 않는 고양이피겨가

부엌세트에서는 꼬리를 세운 노란색이네요. 

 

 

 

이렇게 해서 나름 박스샷을 완성해 보았습니다. 

 

 

 

화기애애한 부엌샷이었습니다.

 

 

 

곧바로 두번째 박스샷을 따라해 볼까요

 

 

 

거실 가운데 기둥때문에 각도가 잘 안 나옵니다. 의자에 자연스럽게 걸린 우산은

굉장히 걸기가 부자연스러워서 여러번 떨어뜨려봐야 감이 옵니다. ㅎㅎ

 

 

 

박스샷을 완성했으니 부엌방으로 부엌살림을 옮기도록 하겠습니다.

 

 

 

부엌방 세트의 주인공인 모자가 청소 중입니다. 쓸고 닦고 열심히.....

 

 

 

 부엌 세트의 빗자루를 이용해서 청소를 구석구석 깨끗이 마쳤습니다.

 

 

 

계단 아래 빈 공간에 조리대를 놓구요

 

 

 

맞은 편 벽에 개수대와 찬장을 놓아서 창으로 들어오는 빛과 밖으로 통하는 문을 가리지 않고 

부엌살림세트가 공간에 딱 들어맞습니다. 계단을 치우면 더 넓고 환한 부엌이 되겠지만 

대공사가 되기 때문에 이 정도로 만족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엌하면 음식이 있어야 하는데 빅토리안 세트에는 식기는 많은데 음식이 없어요. 

그래서 준비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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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케잌입니다.

 

 

 

저도 5월에 생일이 있지 말입니다

 

 

 

빅토리안 부엌세트 잘 보셨나요?  케잌처럼 달달한 휴식을 주는 밤들 되시기를 바랄께요~

긴 글 읽느라 수고하셨습니다~